‘변화’에서 ‘성과’로 민선 9기, ‘행복도시, 희망여주’ 앞당긴다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는 지난 8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앞당기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3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한 언론인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민선 9기가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리핑의 핵심은 민선 9기 제1호 결재 사업인 원도심 활성화 도시 재생 사업과 제2호 결재인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이었다. 이 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 고조를 위해, 남한강변 계절 축제, 제일시장 부지 재개발, 아올센터 건립, 경기실크 문화공간 조성 등 민선 8기부터 이어온 사업들을 도심의 새로운 활력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신청사 건립 공사의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가남 반도체 5개 산단은 국토부 심의를 통과하고 토지 손실 보상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 집적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맞춤형 지원 제도와 경기도의 정책을 활용하여 입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어르신들의 식사 부담을 덜고 여주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여주형 복지' 모델 구축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 부담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8.5%를 언급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화합과 통합의 여주를 만들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