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1동, 가로 화분 설치 확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백석1동이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화분 설치 사업 대상지를 확대했다.

백석1동의 다가구주택 지역은 반복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등 몸살을 앓아왔다. 이에 동은 쓰레기 수거 중심의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가로화분 설치는 2024년부터 시작된 무단투기 예방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데 힘입어 올해 일산로 145, 강송로 73번길 21 등 총 6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사업 대상지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까지 총 12개소에 59개의 가로화분이 설치되어, 무단투기 취약지역이 주민들이 숨 쉴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변화했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고추, 가지 등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도심 속 텃밭’ 운영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서 의미를 더한다.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관리하고 식재에 참여하는 이러한 방식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백석1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