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합쳐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열무김치, 찰밥을 직접 조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100세대에 전달되었으며,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비산비야, 손이가, 달몽브레드, CU 대전 선화힐링점 등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 또한 대전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선화·부사지대에서 닭 150마리를 후원하고 봉사활동에도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이중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숙 은행선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심을 보여주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