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2026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시급한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가 이날 공유되었다. 연구는 임금 수준, 복리후생, 노동 환경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전반을 조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지원 사업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러한 의견들은 연구용역에 반영되어 오는 8월 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연구 용역 결과와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부유 처우개선위원장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사회복지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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