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 부강면 부강성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80여 명과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부강성당은 이날 행사의 주관을 맡아, 아름다운 한옥과 정원을 개방하고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삼계탕을 즐기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성당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와 주신 부강성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대건 주임신부는 “부강성당이 추구하는 ‘열린 목회’는 종교를 넘어 지역 주민과 늘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84호로 지정된 부강성당은 한옥성당과 북미식 교회 양식을 모두 갖춘 충북 지역 성당의 역사적 변천사를 보여주는 귀한 건축물이다. 성당 측은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열린 목회'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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