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여름, 대전 대덕특구에서 청소년들이 과학과 한층 가까워진다. 대전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19회 주니어닥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후원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우수한 첨단 연구 시설과 최신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7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6주간 운영되는 주니어닥터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포함해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관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지역센터가 있는 부산, 대구, 광주, 오창에서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110여 개 주제에 걸쳐 300회 이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 DIY 챌린지와 랜선 과학교실 등 비대면 콘텐츠도 제공하여 지역이나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이 과학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8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신청은 주니어닥터 누리집을 통해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결과는 7월 16일 오후 2시에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이후 공석이 발생한 프로그램에 한해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점학교 청소년 180여명을 초청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는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주니어닥터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주니어닥터 개막식은 7월 24일 오전 11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덕본원 강당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앞서 과학 강연과 과학 마술 콘서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니어닥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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