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PEDIEN] 상주시는 지난 6월 24일 상수도사업소 도남정수장 내 유량계 맨홀에서 '2026년 상반기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배수지 및 맨홀과 같이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작업 환경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밀폐공간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절차를 숙지하고,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환기 장치와 보호구의 올바른 사용법, 그리고 밀폐공간에서의 안전 작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질식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구조 훈련이 병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독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사전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밀폐공간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