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한 '2026년 상반기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24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10주간의 여정을 함께한 191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신나는 맨발걷기 교실'과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금릉소공원, 만리산, 호암지 등 3곳에서 열린 맨발걷기 교실에서는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과 안전 수칙을 집중 교육했다. 또한 호암지, 충주공고, 야현체육공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진행된 야간학교는 퇴근 후에도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충주시가 자체적으로 양성한 전문 걷기지도자와 맨발걷기지도자들이 직접 교육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지도자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을 지도하며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참여자들의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건강 생활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러한 내실 있는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 덕분에 참가자들은 10주간 함께 걸으며 활발하게 교류했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문의할 만큼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를 통해 걷기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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