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평일 학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학교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첫 교육은 지난 19일 수협중앙회 급식사업부 소속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이어지는 교육은 강화군 드림스타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내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폭력 및 신종 학교폭력의 사례를 다룬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지원 체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안내, 가정 내 인성교육 및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세심한 관심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 학부모들이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자녀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