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북도교육장학회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이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참전 유공자 후손 20명은 각각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수여식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및 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참전 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선대가 보여준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2021년부터 참전 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써 왔다.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 위에 세워졌다”며 “학생들이 선대의 애국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받아 자신의 꿈을 힘차게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 이웃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