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놀이 중심 보육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3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도내 어린이집 교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놀이 중심 보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 1기 과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놀이 중심 교육·보육에 대한 교사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와 배움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교사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총 105명의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첫날 정정옥 호서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주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영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는 상호작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교수는 놀이 중심 보육에서 교사의 역할과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아이들의 놀이 흐름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충북교육청은 이어서 24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관찰로 읽고 지원하는 보육과정' 연수를, 오는 7월 2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보육과정'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놀이 중심 보육과정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충북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