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가 지역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사는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약 7천500개 사업체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다. 조사 결과는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전체 1만6천여 개 사업체 중 약 47%에 해당하는 7천500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조사는 1차 비대면 조사와 2차 대면 조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조사 기간에는 인터넷과 모바일 등 비대면 방식을 우선 활용하며, 이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2차 대면 조사를 통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2개 공통 항목과 무인매장 운영, 인공지능 및 로봇 활용 여부 등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26개 항목을 포함해 총 38개다.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으며, 개별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경제총조사의 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되며, 최종 결과는 2027년 6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사 관련 문의는 국가데이터처 콜센터 또는 의왕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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