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사초등학교가 5~6학년 학생 6명을 ‘솔리언 또래상담자’로 양성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음 근육 벌크업, 더 행복해질 남사초를 위해 치얼-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구의 고민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기술을 익히는 과정이었다.
8주간의 기본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이들은 수료식에서 또래상담자로서의 다짐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선서문을 통해 친구를 믿고 시간을 나누며, 입장에서 생각하고 귀 기울여 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손 내미는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봉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며 정식 또래상담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 교장은 어른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친구들의 고민을 나누고 갈등을 예방할 상담자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표했다.
수료한 6학년 학생은 “8주간 교육을 통해 친구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우리 반에서 외롭거나 고민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손을 내미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사초는 이들이 중심이 되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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