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반복적인 민원을 제기하던 인지저하 의심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 매달 정부양곡과 쓰레기봉투 미수령 관련 민원을 제기해 온 주민이다. 단순 민원으로 치부될 수 있었으나,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은 이 주민에게서 인지저하 증상을 포착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발굴했다.
촘촘복지단 위원들은 지난 12일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악한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세심히 점검하고,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연계하며 대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7년부터 추진된 '수리수리마수리'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 질을 높이는 촘촘복지단의 대표 특화 사업이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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