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어르신과 함께한 따뜻한 국수 한 그릇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황오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국수 나눔 행사가 열렸다. 황오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1일, 회원들과 함께 300여 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국수와 다과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구 시의원 당선인들을 비롯해 관내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박상웅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 음식을 만들고 준비하는 데 힘썼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김상문 황오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늘 국수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 사이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식사를, 참여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