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6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축제 물가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 축제의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공정 상행위 합동 점검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주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합리적인 판매 가격이 책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 종합상황실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신속한 현장 대응 시스템을 가동했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군산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먹거리 부스의 가격 과다 인상 여부, 부당 상행위,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더불어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위생 관리 상태도 함께 확인하며 먹거리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현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됐다. 시는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했다.
이헌현 과장은 “군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건전한 축제 문화 조성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연초 수립한 물가안정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관련 부서들과 협업하며 농·수·축·임산물 가격 및 공공요금 안정에 힘쓰고 있다. 하반기에 개최될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짬뽕페스티벌에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축제 준비 단계부터 관계자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상인회 및 참여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합리적인 축제 물가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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