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지난 6월 11일, 배곧누리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생 115명을 대상으로 '놀고~ 잡고~ 진로놀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양성한 마을강사 그룹 '너나들이샘' 6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복합시설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놀go~ 잡 go~ 진로놀이박람회'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자유 탐색형 놀이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건축가, 고고학자, 소방 구조 탐험대, 환경 지킴이, 마음건강 전문가 등 5개 직업 체험 공간에서 각 직업의 역할과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체험 과정은 단순히 직업을 알아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문제 해결력, 창의성,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너나들이샘들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양성된 마을강사가 교육 콘텐츠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진로·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진로 탐색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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