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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원에 2,000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서리풀2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규모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지적 장점을 살려 강남 도심 접근성과 우면산 등 양호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 2월 지구 지정된 서리풀1지구와 함께 양재·강남 일대 첨단산업을 지원하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서리풀2지구는 2026년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했다.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일반적인 택지 개발 사업에 비해 착공 시점을 2년 이상 단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지구 지정 전 지구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부지 조성 단계에서 주택 착공 설계를 병행하는 등 공정 단축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적용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리풀1지구와 함께 강남권의 매력적인 입지에 공급되는 공공택지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 관리와 주민 소통을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줄이고 인허가와 공정을 병행 추진하여 사업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우수 사례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리풀2지구는 2028년 12월 최초 주택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택지사업 소요 기간인 56개월보다 약 2년 이상 단축된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