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도서관, 2026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는 명곡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으로 명곡도서관은 ‘인생을 걷다, 영화를 만나다’라는 흥미로운 주제 아래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시니어, 청년·청소년,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각 기수별로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룬다. 1기는 ‘인간의 존엄과 인내’, 2기는 ‘꿈과 가능성의 시간’, 3기는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기 프로그램은 ‘인간의 존엄과 인내’를 주제로, 인문학당 달리 박선정 소장이 문학을 기반으로 한 영화 작품들을 통해 삶의 의미와 나이듦 속에서 유쾌하게 살아가는 태도 및 지혜를 탐구한다. 강연은 7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7월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탐방을 떠난다. 이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실제 현장을 경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명곡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혹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창도서관 관계자는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인간 삶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