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 신청사 인근에 건립 중인 윤슬관이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청 내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과 구내식당 등 후생복지시설 개선을 위해 연면적 1만5381㎡,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지는 윤슬관은 315대 규모의 주차장과 326석 규모의 구내식당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과는 별개로, 실제 시설이 운영되기 시작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도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윤슬관 내외부의 건설물, 기계, 설비의 위험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근로자와 이용자의 동선 내 넘어짐 및 미끄럼 방지 조치, 장애물 유무, 재난 발생 시 대피로와 소방시설 설치 상태, 유해 위험물질 취급 예정 여부와 안전 보건 표지 설치 현황 등 다각적인 위험성 평가가 이루어졌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 위험성을 '상·중·하'로 평가해 '하' 이하로 낮추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도는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하고, 개관 전까지 모든 개선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진자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은 윤슬관에서 근무하게 될 근로자와 이곳을 이용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철저한 위험성 평가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사업장 순회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하며 유해 위험 요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현업 업무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교육을 6월 11일부터 이틀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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