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가 오는 6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하며 고령층 건강 보호와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감염병 발생 시 중증화될 위험을 낮추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교육을 신청한 경로당에 감염병 예방 전문 강사를 직접 파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감염병의 정의와 전파 경로, 일상 속 예방 수칙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을 체득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 씻기 교육에서는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 장비를 활용해 형광 로션 제거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실전 습관으로 익히도록 했다.

또한 고령층 취약 질환인 결핵 예방 및 보건소 검진 안내, 올바른 기침 예절,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건강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교육 후에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물품과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은 감염병 발생 전 선제적인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병점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감염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설 내 방역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