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와부 64하내천봉사대, ‘제9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 전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64하내천봉사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제9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64하내천봉사대와 와부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안면과 와부읍 지역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담근 열무김치 300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봉사대는 열무, 얼갈이, 쪽파 등 신선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홍봉식 64하내천봉사대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김치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홍봉식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열무김치에 담긴 온정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조안면 역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4하내천봉사대는 1964년생 용띠 동문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매년 여름에는 열무김치 나눔, 겨울에는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