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두 가지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이며,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 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 후원금이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원 이하이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2년간 매월 15만원씩 저축할 경우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108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1만명이며, 자치구와 관계없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선발될 예정이다.
'꿈나래통장'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8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가 신청 가능하다. 한 가정당 자녀가 여러 명이어도 한 명만 신청할 수 있다. 꿈나래통장은 가입 기간 동안 월 5만원, 10만원, 12만원 중 하나를 선택해 적립하면, 해당 저축액의 5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서울시 전체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이 중 동대문구에서는 11명을 선발한다.
두 통장 사업 모두 오는 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자격 심사와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결과가 11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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