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훼손되거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에는 도로명판 1만 231개, 건물번호판 6만 299개, 기초번호판 624개, 사물주소판 557개 등 총 7만 1711개의 시설물이 포함됐다.
시는 각 시설물의 훼손 및 망실 여부, 표기 오류, 시인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결과 총 3131개의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시는 훼손되거나 분실된 시설물에 대해 원인을 분석한 뒤 재설치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건물번호판 교체를 희망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를 비롯해 업무용 태블릿 PC,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건물번호판의 원거리 및 근거리 사진과 신청인 정보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시설물이 부족한 구간에는 추가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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