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마포구가 지역 내 공원 3곳의 바닥분수를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룡근린공원, 양화어린이공원, 삼개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이제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공원을 찾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포구는 기존 경관 감상용으로 운영되던 바닥분수에 물속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여과기와 정화 설비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로써 마포구 내에서는 기존 창전어린이공원, 새빛문화숲을 포함해 총 5곳의 공원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를 운영하게 됐다. 바닥분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포구는 안전한 분수 운영을 위해 바닥 이물질 제거, 미끄럼 방지, 보호덮개 상태 점검, 노즐 방향 및 물세기 조절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저류조 청소와 물 교체, 여과기 점검은 주 1회, 제어반 등 시설 설비 안전 점검은 월 1회 실시하며 쾌적한 이용 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수질검사는 가동 개시일을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씩 마포구보건소 또는 지정된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며, 검사 결과는 안내판에 공개하여 이용객의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마포구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공덕오거리 교통섬, 쌍룡산어린이공원, 부엉이근린공원 등 총 23개소에서 경관 감상용 수경시설을 운영하며 도심 속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공원 바닥분수가 아이들에게는 웃음꽃 피는 여름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및 시설 안전 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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