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구청에서 일해볼까? 금천구, 청년 아르바이트 100명 모집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방학을 활용해 행정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2024년 하계 아르바이트부터 참여 대상을 대학생 중심에서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생,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까지 확대했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과 일반선발 70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서 행정 사무보조, 돌봄 업무, 도서 정리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청년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이력자는 지원할 수 없다.

우선선발 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세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그 자녀 등이 포함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기관별 운영 일정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서 1일 5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6만 605원이며, 근무 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약 144만원을 지급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6월 16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금천구청 누리집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년 아르바이트는 짧은 기간이지만 구정에 참여하며 간접적인 공직 경험과 실질적인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