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첫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 성황리 개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올해 첫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을 지난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월의 첫 스크린, 우리 지금 만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나비 요술피리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치약짜개 키링 만들기 등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행사 참여 후기를 올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 애니메이션 ‘10 라이브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서는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 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배서연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사가 토요일에 진행되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는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6월 27일에는 ‘슈퍼엘프:빨간모자 비밀요정’, 7월 25일에는 ‘DMZ 동물특공대’, 8월 29일에는 ‘몬스터프렌즈’가 상영된다. 또한 버블쇼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