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9월, 책과 사람을 잇는 거대한 축제가 충남에서 펼쳐진다. 충남도서관은 '2026 충남독서대전'을 풍성하게 채워줄 도서전 및 체험관 운영자를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늘을 읽고 내일을 쓰다'라는 표어 아래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남도서관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지역과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을 비롯해 야외도서관, 강연, 공연, 학술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 부문은 도서전 50개와 체험관 15개, 총 65개 규모다. 도서전 부문에는 전국의 출판사, 서점, 독립출판사가 참여해 도서를 판매하고 업체를 홍보할 수 있다. 체험관 부문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지원 가능하며, 자체 기획한 창작 상품 전시·판매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운영자는 행사 기간인 3일 내내 참여해야 하며 부분 참여는 불가능하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전시·체험관 1동, 탁자 2개, 의자, 현수막 등 기본 시설이 제공된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필수 소모품에 대한 별도 지원 협의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자는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여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 부문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받지 않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참신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음 달 18일 오전 10시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및 모집 관련 문의는 충남도서관 정보서비스과로 하면 된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충남독서대전이 출판계, 서점 업계와 도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운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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