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책과 떠나는 지역 역사 탐방 ‘책으로 여는 역사산책’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가 초등학생들의 지역 역사 이해 증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역사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인프라 활용 도서관 문화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문화 자산을 도서관 활동과 연계하여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구성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기초 인문 강연을 듣고 관련 도서를 함께 읽으며 탐방의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두 번째 시간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대전시립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지를 작성하는 체험형 학습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시간에는 박물관 탐방 내용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굿즈인 키링을 제작하고, 참여자 간 결과물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9일부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 자산과 도서관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책으로 배운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