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복지 청사진 그린다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향후 4년간의 지역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청 송강정실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담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중장기 복지 계획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계획 수립은 담양군만의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복지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주민 욕구 조사와 초점 집단 면접 등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과정을 거친다. 최종 계획은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조직 재편 및 전담 인력 운영 체계 정비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또한 취약계층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이어봄 사업'과 같이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적 복지 모델 구축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안심 키트를 지원하고 밀착 관리를 시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계획은 급속한 고령화와 같은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