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케이-거상 팝업 체험·전시관’ 운영 (함안군 제공)



[PEDIEN] 경남 함안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함안군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케이-거상 팝업 체험·전시관'을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군북면 함안독립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전시관은 조립식 컨테이너 5동 규모로 조성되며, 기업가 정신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체험관은 효성그룹 창업주인 함안 출신 만우 조홍제 선생의 삶과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솥바위 기운 수사국'이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직접 수사요원이 되어 단서를 찾는 탐험에 나선다.

참가자들은 전시관에서 만우 조홍제 선생의 인생 철학과 관련된 단서를 찾은 후, 만우 조홍제 생가와 대암 이태준기념관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세 곳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고 임무를 완수하면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현장 선착순으로 '케이-거상 와펜 키링 만들기'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람객들에게 애국, 나눔,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안·의령·진주 3개 시군을 잇는 경남 대표 광역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