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육상팀,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2개 종목 1위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청 육상팀이 강원 정선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2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동혁 선수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김대훈, 최진혁, 박무영 선수가 팀을 이룬 1만m 단체전 역시 정상에 올랐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해 상반기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괴산군청 육상팀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 남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김동혁은 56.87m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최고 기록 경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트랙 장거리 종목인 남자 일반부 1만m 단체전에서는 김대훈, 최진혁, 박무영 세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경기 내내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팀워크를 발휘했다. 세 선수의 합산 기록은 1시간 36분 51초 21로, 경쟁팀을 따돌리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성용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하며 하반기 주요 대회 준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동계 훈련부터 대회 직전까지 부상 없이 훈련 일정을 충실히 소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전국 단위 주요 대회를 대비해 더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