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전남 나주시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투표 신고 접수에 돌입하며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업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신체의 중대한 장애나 병원, 요양소 등에 머물러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를 위한 거소투표 신고 접수도 같은 기간 실시했다.
거소투표는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우편 접수의 경우,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감일 전날인 15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하는 것이 권장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나주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에는 이의신청도 받는다.
시는 이의신청 사항을 반영한 최종 선거인명부를 22일에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각 읍면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까지 투표소 명칭과 소재지를 공고한다.
본격적인 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치러지는 본투표로 이어진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나주시는 선거 관련 각종 안내 사항을 시 누리집과 공식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투표소와 본투표소 시설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며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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