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농작업으로 인한 질병 예방과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영농 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검진 대상은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51세에서 80세 사이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10개 항목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농작업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진은 영광기독병원과 영광종합병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농업e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후 검진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76명의 여성농업인에게 검진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이 모두 채워질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는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농작업 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과 건강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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