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밀양시를 찾아 문화도시 조성 사업 성과와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밀양시가 추진해 온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4일, 장관 일행은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사업 현장인 청학서점을 방문해 독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맞춤형 독서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밀양향교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의 다원예술 공연 '날 좀 보소'를 관람하며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육성된 지역 문화 콘텐츠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볕뉘'에서는 지역 문화창업가들과 차담회를 갖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밀양시는 오는 9월 개최될 '2026 문화도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밀양아리랑시장, 영남루, 밀양읍성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을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촉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사업은 5월 12일 기준 5,000여 명이 참여해 약 3억 7,000만원의 환급액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10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광두레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 주도형 관광 모델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문화도시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밀양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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