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틴·키즈’ 6기,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우리동네 안전’ 설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내 여성안전테마공간 ‘SISO’에서 ‘폴리스-틴·키즈’ 6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안전 문제에 대해 탐색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폴리스-틴·키즈 6기 초·중·고 학생 회원과 대구시교육청,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관계자, 학교 지도교사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안전특강 및 SISO 안전테마관 체험', '치안 리빙랩 특강 및 그룹 토론'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포함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청소년기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교제 폭력 예방 교육이 강화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폭력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안전테마관 체험에서는 불법 촬영 방지, 온라인 스토킹 예방 등 실습 위주의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세션인 치안 리빙랩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관련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치안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