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PEDIEN] 영월군 주천면에서 제5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잔치가 10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천사랑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잔치에서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보양식과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식전 행사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색소폰 연주와 라인댄스, 신나는 난타 공연이 이어졌으며, 가수 노수은 씨의 축하 무대가 잔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가수 윤해리 씨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 실력을 뽐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주석재 씨와 노수은 씨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면민 모두가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따뜻한 주천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