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 청천면 목동마을서 한방 의료봉사 펼쳐 (괴산군 제공)



[PEDIEN] 충북 괴산군 청천면 목동마을 경로당이 지난 10일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찼다. 인의한방 힐링타운 의료봉사단이 지역 내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날 의료봉사단원 10여 명은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침 치료와 더불어 개별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힘썼다.

평소 의료기관 접근이 쉽지 않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번 의료봉사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었다. 맞춤형 진료와 친절한 건강 상담에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눔회 회원 13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200여 인분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식사를 나눴다.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 역시 식사 배식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등 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료봉사단과 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