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여성 성리학자 기린다”.임윤지당 선양 헌다례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조선 후기 여성 성리학자로 이름을 알린 임윤지당을 기리는 제20회 임윤지당 선양 헌다례가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임윤지당 선생의 시문 낭독과 추모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헌다와 찻자리에 참여하여 임 선생을 추모할 수 있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개최하며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 인물인 임윤지당을 선양해왔다. 임윤지당은 남성 중심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여성 또한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대표적인 성리학자로 평가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05년 임윤지당을 5월의 문화 인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헌다례가 원주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한국 여성 지성사의 태두이신 임윤지당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