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발전과 시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 8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선제적인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총 8개 사업에 대해 92억 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이는 전체 총사업비 3951억 원 규모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석남천 도심 지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개설사업 △증안초교 일원 생활권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
신 권한대행은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을 만나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기 전에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대응국장과의 만남에서는 상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보수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202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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