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통합 납부서비스’ 운영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시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종이 고지서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통합 납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납세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부과 내역을 손쉽게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 고지서 분실이나 납기 경과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실시간 안내 기반의 징수 서비스는 납부율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은 친환경·비대면 행정으로의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창기 환경보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과정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함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