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유공자를 발굴하고 표창하며 효행 사상을 널리 알리고 노인 공경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제54회 어버이날 행사가 방축동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인주면 대표 수상자로 강봉옥 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인주 대한노인회 김양웅 분회장을 비롯해 걸매리 김택근 노인회장, 인주농협 김진권 조합장, 송경숙 면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강 씨의 수상을 축하했다.
강 씨를 대상자로 추천한 김양웅 분회장은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하는 등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모습은 요즘 같은 시대에 보기 드문 효부라고 생각해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주변의 귀감이 되는 효행 실천 사례로 평가받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강봉옥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경숙 면장은 “앞으로도 효행 정신을 실천하며 노인 공경 문화 확산에 힘쓰는 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효행상 수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