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8일 시청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는 지역 사회보장 분야 대표와 관련 부서장,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구미시 복지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 현황과 사회보장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경험과 실무 역량을 갖춘 공무원, 협의체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35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구미시 복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복지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등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계획을 경상북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수립 기간은 4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역 주민의 욕구에 근거한 사회보장 목표 및 추진 전략, 중점 추진 사업, 연계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