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문화관광재단, 2026년 ‘관광객 상시 인센티브’ 지속 운영…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6년 관광객 상시 모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이어간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일반 단체나 기관은 제외된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영동군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하며,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등 체류형 관광 계획을 관광 시행 7일 전까지 재단과 사전 협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버스 단체 관광객 20명 이상을 유치하고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며 관내 식당에서 1식 이상 식사하면 버스 1대당 30만원이 지원된다. 1박 이상의 체류형 관광의 경우,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관내 식당 2식 이상 이용, 관내 숙박업소 1박 이상 숙박 조건을 충족하면 버스 1대당 60만원을 지급한다.

기차 관광객 유치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4명 이상 19명 이하의 관광객을 영동군 기차역을 통해 유치하면 1인당 7천원, 1박 이상 체류 시 1인당 1만 2천원을 지원한다. 식사 인정 기준은 1인당 5천원 이상이며, 개별 식사도 인정되지만 간이 영수증은 불가하다. 카드 영수증, 현금 영수증, 세금계산서 등 공식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다.

국가기관이나 타 지자체 등 공공기관 인센티브와 중복 신청하거나, 사전 협의 없이 관광을 진행한 경우,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신청하지 않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치·종교 행사나 각종 대회 참가 등 순수 관광 목적이 아닌 방문 역시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 신청은 관광 종료 후 10일 이내 관련 서류를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심사 및 확인 절차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된다. 신청서 양식은 영동군문화관광재단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상시 모객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숙박, 음식, 체험 시설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여행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