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담실은 경제적, 시간적 부담으로 통영시청 방문이 어려운 욕지, 한산, 사량, 산양 등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고려해 건축 담당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가 직접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상담에서는 욕지 9건, 한산 3건, 사량 8건, 산양 6건 등 총 26건의 건축민원이 접수 및 처리됐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인·허가 절차, 위반건축물 양성화, 주택 개량, 가설건축물 신고, 귀농·귀촌 전원주택 건축 등 다양했다.
단순 민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접수 처리되어 도서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청까지 가지 않고도 편하게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건축 상담 수요도 확인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축 관련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통영시는 접근성을 낮춘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상담실 운영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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