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7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5월 7일,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기획예산처를 대상으로 5개 핵심 사업에 총 78억 5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매년 기획예산처가 주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음 연도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번 협의회는 개별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시도별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케이-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곤충자원 소재화산업 에이아이 서버 및 플랫폼 구축 △올림픽 유산시설 활용 스포츠관광 등이다.
여중협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재정 투자가 절실하다”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에 대해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건의된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각 소관 부처별 예산 심의가 진행 중이며, 기획예산처의 최종 심의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예정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주요 사업 국비가 정부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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