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지역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취업자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고용 유지 부담을 덜고, 어려움을 겪는 취업자들의 재취업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업에는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노동 비용 일부와 신규 채용에 따른 지원금을 제공하며, 취업자에게는 직접적인 취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석유화학산업 고용 위기 대응 기업지원' 사업은 지역 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50만원의 고정노동비용을 지원한다. 이는 퇴직연금 기여금이나 사회보험료 등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다. 기업당 지원 한도는 최대 1,500만원이며, 기업별 근로자의 50% 이내 인력이 대상이다.
또한, '석유화학 일자리 재도약 패키지' 사업을 통해 고용 위기 선제대응 지정일 이후 관내 기업에 상용직으로 신규 채용된 35세 이상 59세 이하의 경력직 근로자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취업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해당 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채용 장려금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과 전라남도중소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5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인한 기업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숙련된 경력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전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반의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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