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4절기' 주제로 실학 정신 재조명… 10월 다산박물관서 이어간다
남양주 다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다산박물관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실학 정신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n\n이번 사업은 우수한 전시 콘텐츠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박물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다산박물관은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전시를 진행할 수 있어 지역 문화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n\n박물관은 실학박물관과 협력해 '24절기: 하늘을 읽어 땅을 살리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이 전시는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온 전통 지혜를 조명한다.\n\n24절기를 중심으로 하늘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이를 삶에 연결한 실학자들의 노력과 애민 정신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절기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고, 오늘날 절기를 따라 살아가는 지역 주민과 생태 농부의 삶을 통해 '실학의 현재적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n\n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절기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다산박물관은 오는 5월 12일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전시를 시작으로, 10월에는 본인 박물관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n\n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실학 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지역성을 결합한 전시 기획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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