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2026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센터 간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고양 소노캄에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센터장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진로교육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직업 전망 특강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통찰력을 넓혔다. 또한, 지역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양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방송 제작 과정 견학과 아쿠아리움 견학 등 현장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경험은 향후 각 센터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진로 체험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교육은 직업 선택을 넘어 변화에 대응하고 삶을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학생과 세상을 잇는 미래 설계의 동반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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