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공주시가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상황 속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회보험료, 화재보험료, 노란우산공제 등 3대 핵심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심리 위축으로 고통받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먼저 영세 사업장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눈길을 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사업주 부담금의 20%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보험료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2026년에 화재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납입액의 80%를 지원한다.
더불어 폐업이나 노령에 대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신규 가입자가 공제부금을 납입할 경우 매월 3만 원씩, 최대 1년간 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이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생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맞춤형 지원 정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각 지원 사업의 상세한 자격 요건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3대 정책 외에도 앞으로 경영 환경 개선 사업과 고용보험 지원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